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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지아, 공감능력 고백

by 스피드이슈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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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자신의 성격 유형과 그로 인해 겪는 내면의 고민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이지아는 "저는 MBTI에서 T(Thinking, 사고형)라서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연기 경력을 통해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며 인간의 감정과 심리에 대해 깊이 탐구해왔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있어서 자신이 가진 한계를 느끼곤 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지아는 "저는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향이 강해, 때로는 타인의 감정적인 면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지아는 이러한 자신의 성향을 장점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이며 논리적인 접근을 할 수 있어, 연기 분석이나 캐릭터 구축에 있어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녀는 "연기할 때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저의 이런 성향이 도전이 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캐릭터를 더 깊이 있고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지아는 자신의 이러한 성격 유형을 받아들이고,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이해와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녀는 "제가 가진 한계를 인정하고, 타인과의 소통을 위해 더 노력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저 또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아의 이번 인터뷰는 많은 이들에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그녀의 솔직하고 진솔한 고백은 팬들로부터 큰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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