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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항저우에서 김국진에게 사랑받은 北 여성 응원단

by 스피드이슈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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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북한 여성 응원단의 활발한 응원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전에도 많은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은 북한 응원단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전과는 다르게 활발하고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며 북한 축구 팀을 집중적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북한 응원단의 활약이 국제 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축구 팀에 경고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일, 중국 저장성 진화시의 저장성사범대 동쪽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북한과 대만의 1차전에서 응원단은 연보라색 피케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채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북한 응원단은 선수들의 이름을 외치며 연속해서 부채질을 하고 큰 소리로 선수들을 끊임없이 응원했습니다.

특히, 전반 7분에 리조국이 선제골을 넣을 때 응원단은 눈물을 쏟으며 결승 골을 터뜨린 김국진의 이름을 외쳤고, 북한의 골키퍼가 선방할 때는 "잘한다 조선의 문지기 멋있다"라고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북한 여성 응원단은 의자에서 일어나 활기차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응원하고, 선수들이 공격할 때마다 기세 좋게 응원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이번 경기에서 북한 여성 응원단은 활발하게 움직이며 보다 역동적인 응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한 축구 대표팀은 대만과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연속해서 승리를 거두며 조 1위에 등극했습니다.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면 한국 대표팀과의 대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은 코로나로 인해 도쿄 올림픽 이후에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큰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다시 한번 국제사회에 북한의 존재를 입증하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북한 여성 응원단의 역동적인 활동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러한 응원단의 활약은 북한 축구 대표팀에 큰 힘이 되며, 한국 대표팀에게도 경고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활발하고 열정적인 응원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이끌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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