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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청조, '회장 아버지' 사칭으로 남현희 속이기 시도

by 스피드이슈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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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남현희와 그녀의 전 남편 전청조의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이 드러나면서 대중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A회장이라는 이름으로 남현희에게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왔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메시지는 전청조의 아버지라 주장하는 사람으론부터 착오이며, 전청조를 며느리로 칭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메시지에는 청조와 남현희 사이의 관계가 매우 잘 진행 중이라며 칭찬하는 내용과 그들의 결혼 계획,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이루어질 둘째 아이의 출산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이야기들은 결국 전청조의 위조된 내용이었던 것으로 이후에 밝혀졌습니다. 전청조의 이런 행동에 대해 남현희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녀는 전 청조를 심각하게 비난하진 않았지만 그가 자신을 속인 이유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없었다고 표현했습니다.

남현희는 자신이 전청조와의 결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돈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본인의 펜싱 선수로서 벌어들인 수입이 충분히 생계를 유지하기에 넉넉하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전청조의 거짓말에 낚인 이유는 그의 돈에 대한 탐욕 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중에게 알려진 이 사실이후 남현희는 전청조에게 "왜 그렇게 살아? 네가 얼마나 예쁘게 살 수 있는데"라는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디스패치는 전청조가 사기에 연루된 여러 사건과 그에 따른 징역형 선고 판결문을 공개했습니다. 전청조는 자신이 파라다이스 재벌 3세라고 주장하며 사기 행각을 저지르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사실들은 새삼스럽게 전청조의 허위 사실을 드러내면서 그의 본심을 대중들에게 길게 보여주었습니다. 이 사건이 펜싱 대표로 활동했던 프로 스포츠 인기 선수였던 남현희의 신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대중들은 그녀에게 향한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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