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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크리스 외노자 스토리, LA찜질방에서 화제

by 스피드이슈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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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는 '아는형님' 406화에서 자신을 연예인이 아닌 '외노자'로 소개하여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 '히든싱어'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주며 이탈리아에서 한국 예능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알베르토는 여자들에게 인기 있는 사람으로 이상민을 뽑았다. 이에 서장훈은 "배를 나온 사람이 좋아?"라고 장난쳤지만 알베르토는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하며 옷을 잘 입고 노래를 잘하는 마초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나는 약간 여자를 꼬시는 스타일인 것에 공감했다. 크리스티나와 크리스는 자매 케미가 폭발하여 이미 '아침마당'에서 친분을 쌓아왔다.

크리스티나는 "우리 둘다 '크씨'다"라며 본인을 '밀라노 크씨', 크리스를 'LA 크시'라고 소개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는 최근 '아침마당'에서 최다 출연 상을 받은 것을 이야기했고 한인타운에서 알아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크리스티나의 목소리 조작 논란이 제기되었는데 크리스는 "크리스티나가 영어와 이탈리아어를 할 때 목소리가 부드럽다"며 크리스티나의 한국말 목소리를 의심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나와 럭키는 컨셉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티나는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에 있을 때도 시끄러웠다. 한국에 와서 방송할 때 한국말을 제대로 못해서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커졌다"며 해명하며 웃음을 더했다.

줄리안은 최근 타일러와 함께 외국인 연예기획사를 설립했는데, 비정상회담의 출신 방송인들이 주로 속해있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알베르토와 럭키는 왜 영입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줄리안은 "관리하기 힘들다"고 대답했다.

또 서장훈은 "다른 사람들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그 나라 사람들인데 크리스는 아직 타일러에 비교하면 밀리지 않느냐"며 크리스에게 압박을 주는 농담을 했다. 그러자 크리스는 "나는 방송에 나와도 연예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냥 외노자(외국인 노동자)다"라며 본인을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크리스는 "타일러를 만났는데 착하고 좋았다. 그렇지만 타일러는 동부 스타일이고 내가 서부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스와 서장훈의 인연도 공개되었다. 서장훈이 미국에 있을 때 산호세에 있었는데 그 당시 크리스도 산호세에 살았다고 전했다. 크리스는 "서장훈이 그때 우리 집 앞에 있는 학교에 다녔다"라고 언급하며 서장훈도 "우리는 1995년에 같은 곳에서 살았다"라며 반가워했다. 게다가 크리스는 연세대학교 교환학생 출신으로 서장훈과의 인연이 더욱 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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