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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PL 빅클럽, '재정위기' 매각…이적료 1,005억

by 스피드이슈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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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재정위기로 '네투' 매각 계획…이적료 1,005억 원**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울버햄튼이 페드루 네투를 판매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PSR 위반 위기에 처해 있는 울버햄튼은 선수 판매를 통해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인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리버풀 등이 네투를 주목하고 있다.

울버햄튼의 핵심 선수인 네투는 이번 시즌에 3골 9도움으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구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울버햄튼은 네투를 팔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어, 네투의 이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은 이 기회를 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살라의 떠남에 따라 네투가 후보로 떠올랐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은 네투에 대해 이미 대화를 나누었으며,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도 네투의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네투의 이적료를 최소 6,000만 파운드(약 1,005억 원)로 설정하였다.

이는 경쟁이 치열해질 경우 7,000만 파운드(약 1,172억 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는 자금 확보를 위해 매 시즌 선수를 판매하는 전략을 따르는 울버햄튼의 현실적인 접근을 보여준다.

울버햄튼은 이런 전략을 통해 리그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네투의 판매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얻을 계획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네투는 다양한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의 이적이 다가올 여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써 울버햄튼의 재정위기 해결과 네투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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