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는 태국 재벌 쿤 서방과 결혼 9년차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결혼 생활과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주아는 "지난 6년간 우리 부부는 더 성숙해졌다"며 "특히 남편의 일이 더 잘되서 더 많이 바빠졌다"고 전했다. 이렇게 결혼 생활을 공개하면서 신주아의 남편 쿤은 태국 페인트 사업 협회장이 되었고, 현재는 여러 협력사와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신주아는 "지난 6년간 남편이 더 잘되는 모습을 보면서 내조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신주아와 쿤은 태국 시내 데이트를 즐겼고, VVIP룸 전체를 아내를 위해 빌렸다. 신주아는 "오빠가 바쁘더라도 나를 위해 시간을 내주면 나는 더 행복할거 같다"고 말했고, 쿤 역시 "나도 바쁘지만 주아를 잘 케어해줄게"라고 약속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아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실제로 신주아는 2세가 없고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그에 대해 쿤은 부모님이 아이를 바라지만 강압적으로 이야기하려하지 않는 부부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신주아는 당황하며 죄송한 마음을 표했다.
쿤은 본인이 중국계 태국인이라서 중국에서는 형제 자매들이 많은 가정이 흔하다고 밝혔고, 신주아 역시 부모님의 의지대로 아이를 갖을 생각이라는 것을 알렸다. 다음날에는 신주아가 홀로 집의 개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시무룩한 기분을 전했고, 전화로 친정 엄마와 이야기하면서 아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친정 엄마는 신주아에게 아이가 있으면 대화도 더 많아지고 남편 귀가도 빨라지며 부지런하게 노력하게 될 것을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신주아는 미안한 마음을 표했고, 쿤은 형제 자매가 많은 문화에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아 아이를 가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주아는 아이를 가질 때의 기쁨과 변화를 상상해보았다. 저명한 재벌 가족인 신주아와 쿤의 결혼 생활과 아이에 대한 염원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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