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셰프 김수미와의 동업 경험에서 상당히 서운한 장면을 보여주었다는 소식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최근에 방송된 E채널의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예능 프로그램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의 4회에서 공개된 사항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에는 김수미가 "파파보이"라는 별명으로 에릭남을 부르던 점이 대두되었다.
그러나 이번 회에서는 에릭남이 대신 "저 아직도 모르시냐. 선생님, 저 그만둡니다"라는 불만 있는 발언을 던지며 분위기를 바꾸게 되었다. 이어 "세상에 나 같이 일하는 파트너 어딜 찾아봤자 없을 거다. 선생님도 알지 않나요?
"라며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였다.
에릭남의 이런 발언에 대해 김수미는 당황해 "한국에 가서 식당을 함께 하자"라는 제안을 했지만, 에릭남은 "못 할 것 같아"라며 웃으며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에릭남의 생각이 바뀌어 "식당을 차리면 (제가 사장이면) 다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발언을 했고, 탄력 근무제를 적용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에릭남은 김수미에게 "수미 선생님은 정해진 시간만큼만 일하면 되겠다. 딱 9시부터 11시까지 요리를 하고 가시면 돼요. 가셔도 돼요"라는 말로, 김수미의 고용 약속을 더욱 확고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서 에릭남의 유머감각과 리더십을 동시에 드러낼 수 있었다.
이번 방송에서 관찰된 에릭남의 이런 행동들은 김수미와의 동업에 대한 그의 생각과 기대를 보여주는 동시에, 다른 사람과의 협업에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에릭남이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지 않은 김수미에게 서운함을 느낀 것이 이를 나타내는 사례로 볼 수 있다.
둘 사이의 이런 모습이 공개되자, 이를 접한 많은 시청자들은 서로 간의 의사소통과 협업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으며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로써, 김수미와 에릭남의 동업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며 관계 구축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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