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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현영, 알렉스와의 과거 관계 밝혀 '출연 고민'

by 스피드이슈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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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가수 조현영이 그의 공개 열애 소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시에,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뮤지컬 '금루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9월 27일자 영상에서, 조현영은 '다시 만나게 된 그 이름..'이라는 제목으로 뮤지컬 연습 현장을 관객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조현영은 금루미 역을 맡게된 이유와, 함께 연기를 하는 레이나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조현영은 금루미라는 역할에 대해 "처음에는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의심스러웠다.

진짜로 이런 이름으로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했다. 나중에 하게 됐을 때 이름을 좀 바꿔달라고 부탁해볼까 생각했다"고 말하며, 이번 캐스팅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금루미'에서 함께 연기할 레이나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조현영은 "초면은 아니지만 활동 연도가 비슷하다. 그런데, 언니와 이상하게 접점이 없었다. 언니 그룹의 다른 멤버들과는 그래도 몇 번 만났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나 역시 "스쳐 지나갈 때 '레인보우 우리 전이다', '대기실 옆이다'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전하며, 스테이지에서 바라봤던 조현영에 대한 인상과 선배로써의 자세를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에서는 조현영과 함께 뮤지컬 연습을 진행하는 알렉스 역할인 박건일이 함께 등장합니다. 박건일은 장난스럽게 "극 중에서 이름을 몇 번 부르나?"라고 물었고, 조현영은 "꽤나 많이 부른다. 그래도 일은 일이니까 프로페셔널하게"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박건일은 "이름이 한글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작가님이 애초에 캐스팅 시 고려하여 대본을 만든 것일지도 모른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현영은 이번 뮤지컬 '금루미'에서는 레이나와 함께 여자 주인공 역할을 맡게되어, 대본을 열심히 연습하며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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