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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중기 & 케이티, 재밌는 자녀 육아 속보

by 스피드이슈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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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송중기가 아빠가 된 후의 소감을 공개하였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즈, 영국 배우 출신의 파트너와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바로 이어서 올해 초에 발표한 송중기는, 지난 6월 14일에 팬카페를 통해 득남 소식을 공유했다.

송중기는 이에 따라 영화 '화란'의 개봉 준비와 병행해 육아에 전념하였으며, 또한 루이스 사운더즈 고향인 로마에서 휴식을 취했다. 최근 인터뷰에서는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아빠가 된 감회 깊은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인터뷰에서 "칸 일정이 끝난 후 아기를 낳고 3~4개월 만에 한국에 왔다"라며 "계속 육아를 같이 했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기가 30분에서 1시간마다 잠에서 깨어서 자는 시간이 점점 늘어난다는 것을 보며 "아빠가 된 것이 실감이 안 나기도 하지만, 그것도 사실 멋있는 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송중기는 아빠가 되면서 마음가짐이 바뀌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열심히 잘 살아야 하고,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도 열심히 해야한다"면서 "훗날 내 작품을 다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떳떳하지 못하면 보여주지 않으려고 한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배우로서의 진지함도 강조했다. "배우로서도, 아빠로서도 떳떳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래서 촬영할 때도 더 진지하게 작품에 임하고 있다"고 강하게 말했다.

예정된 작품인 영화 '화란'에서 송중기는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 영화는 지옥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이 조직의 중간 보스와의 만남을 통해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로, 10월 11일에 개봉 예정이다.

송중기는 배우로서의 활동과 아빠로서의 삶이 서로 교차하며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중이다. 그의 아빠로서의 삶도, 배우로서의 모습도 지켜봐주고 응원해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서로 잘 모르기 때문에 재밌게 새로운 일을 함께 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였다. 그의 앞으로의 모습과 작품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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