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윤당 지도부 권고로 김행 자진 사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 권고가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이루어졌다. 김 후보자는 주식 파킹 등으로 논란이 되었고, 임명강행할 경우 정부여당에 정치적인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자의 사퇴 권고 의사를 대통령실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권고를 받아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된 김 후보자에 대한 사퇴 요청을 국민의힘에서 먼저 요청한다면 대통령실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다. 

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은 창업한 매체 위키트리와 관련해 가족에게 주식을 맡긴 주식파킹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또한, 인사청문회에서 뛰쳐나가고 돌아오지 않은 행동으로 논란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대패한 상황에서도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강행이 비판 여론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 후보자가 자진사퇴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환 기자에 따르면, 이러한 논란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통령실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권고한 결과이다. 김 후보자의 임명강행은 정부여당에 정치적인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권고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논란의 원인은 김 후보자가 창업한 매체 위키트리와 관련해 가족에게 주식을 맡긴 주식파킹 의혹과 인사청문회에서의 논란행동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에 대한 사퇴 요청을 먼저하면 대통령실도 부담을 덜게 될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자의 사퇴를 권고하기로 결정했고, 대통령실은 이 권고를 받아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에 대해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 후보자가 자진사퇴할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의 임명강행은 국민의힘에 비판적인 여론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사퇴로 마무리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