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회 점심, 협치 물꼬 트나? 기쁜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 상임위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취임 이후로 가장 편안하고 기쁜 날"이라며 감정을 표출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을 꾀하는 모습을 보인 그는,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예산안 협조를 요청하면서 가장자리를 낮추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김진표 국회의장 역시 오찬에서 화합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찬 테이블에 둘러 앉은 여야 상임위원장들과의 웃음과 대화 속에서 '화합과 소통의 염원'을 담아 '상생의 밥상'이라는 테마를 전개했습니다.

 

이날 그들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대화와 타협이 주제로 논의되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국회에서 단독으로 통과된 법안들에 대한 대통령실의 거부권 행사에 홍익표 원내대표는 실망감을 표현했으며, 대통령실의 더욱 열린 자세를 기대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와 오송 참사에 대해서는 더욱 따뜻한 손길과 위로의 마음을 보내기를 바랐습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윤재옥 원내대표는 야당을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국민들의 힘과 여론을 받들어 어려운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예산 심사를 통해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려는 다짐을 선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이 경험한 간담회에서의 소통을 최대한 국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여야상임위원장들과의 예산 심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국가의 미래와 희망을 담는 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한, 그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오월동주의 시대를 극복하고 동주공제의 관계를 이루길 희망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회 상임위원장들과 함께 여야 원내대표, 각 위원장, 그리고 국회 사무총장까지 참석했습니다. 이는 암묵적으로 정치의 소통과 협치를 상징하는 의미가 있었으며, 대통령실에서도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정기획실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모임을 통해 성공적인 예산 심사를 진행하고, 국민들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