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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전드 코치 김태형, 롯데 7년만 복귀

by 스피드이슈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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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김광수 한화 수석코치가 되기 위해 롯데 자이언츠로 옮겨갔다. 김광수 코치는 야구 현장에서 7년 동안 물러나 있었지만, 그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김태형 감독에게 필요한 인재로 인정받았다.

김광수 코치는 1959년생으로, 1982년 프로야구 원년 멤버로 출발한 멋진 선수였다. 그는 센터라인 내야수로 실책 없는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했으며, 타석에서도 선구안과 기술을 보였다.이미지 삽입208371

1991년에는 50개의 도루를 성공시킬 만큼 빠른 속도로 알려져 있었다.

김광수 코치는 OB(현 두산) 수비코치로 김태형 감독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김인식-김경문 감독의 옆에서 두산의 1차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팀에서도 김경문 감독을 보좌하여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고양 원더스와 한화 이글스에서 김성근 감독을 도왔고, 2017 WBC 때는 김인식 감독의 옆에서 일했다.



김광수 코치는 로데에서 벤치코치로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다. 그는 젊은 롯데 팀에 지혜와 노하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는 김광수 코치를 필요로 했고, 김태형 감독과의 친분과 궁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형 감독은 다른 팀의 코치 경력이 거의 없고, 두산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원클럽맨이다. 그는 김광수 코치와 함께 일할 필요성을 느끼고, 그에게 직접 제안을 보내었다.

김광수 코치의 합류가 롯데 자이언츠의 벤치에 깊은 노하우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는 선수단과 주력 코치진이 대체로 젊은 편이지만, 김광수 코치의 경험과 지도력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24시즌에는 롯데 자이언츠가 새로운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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