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7 대표팀은 2023년 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붙었다. 경기는 전반 43분에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고종현이 공격수 미치와키에게 파울을 범해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사건이 발생한 순간, 일본은 골문으로부터 더 가까운 지점에서 프리킥을 시도하였고, 이로 인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상황에서 한국팀의 선수들과 팬들은 주심의 편파적인 판정으로 인해 골에 들어간 프리킥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일본 선수가 넘어진 지점과 프리킥을 찬 지점이 달랐고, 골대에서 가까운 지점으로 이동하여 프리킥을 진행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심은 어떠한 제지도 하지 않았으며, 한국의 수비벽 위치만을 조정하는 것에 그쳤다.
이와 같은 판정은 경기 진행 중에도 석연찮은 결과를 초래했다. 전반 15분에는 한국 선수 진태호가 박스 안에서 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중계화면은 느린 화면으로 상황을 보여주면서 주심의 판정에 대한 의심을 키웠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VAR이 가동되지 않았기 때문에 판정을 번복할 수 없었다.
이러한 편파적인 판정으로 인해 한국팀은 선제실점을 허용하고, 후반전에서도 일본에게 더 많은 골을 내주며 점수 차이를 벌리게 되었다. 한국팀의 팬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며, 주심의 결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023년 AFC U-17 아시안컵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회인 만큼 정상적인 진행과 투명한 심판이 필요하다.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편파적인 판정은 경기의 공정성과 공평성을 저해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VAR을 도입하는 것이 될 수 있을 것이다.
VAR은 비디오판독시스템으로, 판단에 대한 오류나 부정확한 판정을 사전에 수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도입함으로써 주심의 판정에 대한 불신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심판의 실수로 인한 경기 결과에 대한 논란을 예방할 수 있다.
한국팀은 이번 결승전에서 판정상의 불이익을 받았지만, 이를 통해 대회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을 수도 있다. 선수들과 팬들은 경기의 결과에 대한 불만은 물론, 편파적인 판정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의 대회에서는 VAR을 도입하여 공정하고 공평한 경기를 진행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선수들과 팬들에게만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축구 경기의 진행과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사안이다. VAR 도입을 통해 한국 축구가 더욱 진보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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