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삽질 시작, '마당이 있는 집' 서스펜스 스릴러 최고!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뒷마당 삽질 시작

"마당이 있는 집"은 지니TV에서 방영되는 오리지널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여자들의 스릴러극이다. 이 드라마에서 김태희는 대본상으로 뒷마당 삽질을 시작한다.

드라마 속 인물인 주란은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던 중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혼란에 빠진다. 남편인 재호는 시체 냄새의 존재를 부정하며 자신조차 믿을 수 없는 극도의 불안에 시달린 주란은 뒷마당을 파헤쳐 숨어있는 비밀을 찾아야 한다.

드라마에서 김태희가 삽을 들고 뒷마당을 파헤치는 장면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가장 두드러진 순간 중 하나이다. 김태희는 삽질을 하며 존재를 알 수 없는 무언가를 찾는다. 새하얀 펜슬 스커트와 스카프를 묶은 청순한 포니테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아한 모습을 내비치며, 이질적인 삽질로 섬뜩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주란은 구덩이 속에서 충격적인 무언가를 발견한 듯, 창백해진 낯빛과 흔들리는 눈빛으로 흙 바닥에 털썩 주저앉는다. 이 장면은 김태희의 명연기로 뿌리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은 지니TV와 지니TV 모바일, ENA에서 볼 수 있다. 이 드라마는 뒷마당에서 일어나는 수상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그 안에서 서로 다른 삶을 살던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드라마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물건들을 기준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드라마에서 사용된 물건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의 상세한 내용은 지니TV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당이 있는 집"은 김태희를 비롯해 이새하, 정재광, 유선, 장재인, 김홍파, 유희열, 서동수, 김산호 등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김태희는 이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