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와 2025년까지 계약 완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은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 메시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미국 무대를 누른다.

인터 마이애미는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 리오넬 메시와 2025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터 마이애미가 마침내 메시를 공식적으로 품었다. 메시가 지난달 바르셀로나 복귀가 물건너갔음을 밝히면서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할 것이라고 암시해왔지만 정식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올여름 아주 치열하던 메시 영입전에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 복귀와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진출 등 세 가지 선택지에서 가장 후순위로 여겨졌으나 데이비드 베컴이 해냈다. 베컴은 지난 2018년 인터 마이애미를 창설했다. 이후 신생팀이지만 베컴은 항상 최고의 선수 영입을 희망했고, 메시에게 오랫동안 러브콜을 보냈다. 그 결과, 메시는 최종적으로 인터 마이애미로의 이적을 결정했다.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영입은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역사상 가장 큰 영입 승리 중 하나다. 이들은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상당한 연봉도 약속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최대 6,000만 달러(약 764억 원)를 수령한다. 이는 하루에 2억 원에 달하는 액수다. 또한 애플, 아디다스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미국 시장을 개척하게 되어 마케팅 측면에서의 가치는 수치 이상이 될 전망이다.

메시는 이번 이적과 함께 "인터 마미애미에서 뛰는 것은 환상적인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이들이 구축한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인터 마이애미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메시의 데뷔전은 오는 21일 크루스 아술(멕시코)과 미국-멕시코 통합 컵대회인 리기스컵 개막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비드 베컴은 이번 메시 영입으로 인터 마이애미의 야망을 이루었다. 10년 전에 인터 마이애미를 창설했을 때부터 베컴은 긴 시간 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 영입을 꿈꿨다. 이제 그 꿈이 이뤄진 것이다. 베컴은 "우리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다. 10년 전 마이애미에서 새로운 팀을 만들기 위해 준비할 때부터 세계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는 게 꿈이었다"며 "오늘 그 꿈이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메시의 이적은 인터 마이애미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시의 인기는 국경을 초월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번 이적을 통해 그 인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시의 이적은 미국 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단순히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미국의 선수들에게 전수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축구 인기를 높이고 관중수를 끌어들여 미국 축구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의 이적은 미국 축구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미국 스포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에서는 농구, 야구, 아이스하키 등이 주류로 알려져 있지만, 축구 역시 그 인기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메시의 이적은 미국 축구 인기 상승의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축구의 발전은 단순히 경기수준의 상승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축구는 전세계적으로 매우 큰 인기를 가지고 있는 스포츠인데, 이를 미국에서도 성공적으로 확장시킨다면 축구 산업이 미국 경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 마이애미와 메시의 계약은 미국 축구에 있어서 큰 이정표로 남을 것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의 영입을 통해 팀의 경기력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중들에게도 큰 선물을 줄 것이다. 메시의 등번호 10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는데, 이는 많은 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적으로, 인터 마이애미와 메시의 계약은 미국 축구의 발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적이 완료된 이후로부터는 메시의 향후 활약과 인터 마이애미의 경기력 향상, 그리고 미국 축구의 발전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의 이적은 미국 축구에 있어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이며, 미국 축구 수준의 성장과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도의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