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인기 금토드라마 '연인'의 파트2 11회는 전문가들로부터 역대급 편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연인들 사이의 운명, 슬픔, 그리고 파격적인 전개가 아우러진 장면들이 돋보이며, 전국 기준 시청률 7.7%를 달성함으로써 그 주목도를 입증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시청률은 파트1에 비해 2.
3%P 상승한 수치로 MBC 금토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갈아치웠습니다.
'연인' 파트2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병자호란 이후 백성들이 겪게 된 참혹한 실상을 실감나게 그리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주인공 이장현과 유길채 또한 이번 에피소드에서 파란만장한 운명에 매달려 그 드라마가 한층 더 몰입감 있게 전개되었습니다.
상황이 아슬아슬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이장현은 자신의 재산을 동원해 포로들을 구출하는 역할을, 유길채는 평범한 생활을 이어가며 가족을 지키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그러나 이 둘의 운명은 다시 교차되는데, 바로 영랑이라는 기생의 등장으로 인해 가담한 사람들이 모두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이런 전개 속에서 마침내 에피소드는 서로를 아픔속에서 구해내고 완벽하게 묶어버린 두 주인공의 이별과 기억, 그리고 그들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스토리로 마무리됩니다. 이를 통해 MBC가 이들의 운명을 어떻게 그려갈지, 이들의 고난이 언제 끝나고 새로운 희망이 찾아올 지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었습니다.
다음 에피소드인 '연인' 파트2 12회는 더욱 극적인 전개와 스토리 텔링이 예상되며, 14일 저녁 9시 40분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의 계속되는 흥행으로 인해 방송 시간대 시청률도 기대됩니다. '연인'을 통해 조선 시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접하고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낸 MBC는 앞으로도 더욱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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