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림, 고딩 때 출산-이혼 속상한 뒷이야기

'고딩엄마' 황유림의 아이의 합지증, 단지증 진단에 대한 고백이 주목받고 있다.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 황유림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는데, 18세에 아이를 출산한 황유림은 씨름 연습 중 남자친구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되었다. 그 결과 5개월 후 임신했고, 남자친구는 책임지고 아이를 낳을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의사의 조언에 따르면 아기는 중환자실에 있었고 몇 가지 검사가 필요했다. 의사는 키우기 힘들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남자친구는 황유림의 집에 살게 되었고, 그의 모습은 출산 후 완전히 변화했다.

예전과 달리 남자친구는 황유림의 요구를 무시하고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너희 엄마한테 해달라고 해"라는 말을 했다.

한편, 황유림을 학교에서 가르치던 선생님은 집을 찾아왔다. 남자친구는 이를 의심하며 둘이 잤냐고 말했다. 이러한 사건은 두 사람의 부모들에게까지 전해져 이별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러나 1년 4개월 후 재회한 남자친구에게 황유림은 아이에게 아빠가 필요하다며 다시 만나자고 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두 번째 이혼을 하게 되었고, 황유림은 자신의 아이가 합지증과 단지증이 있다고 밝혔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손가락이 엉켜있고 발가락이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이는 2번의 수술을 받아 상황은 좋아졌지만 성장이 멈출 때까지 다른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술 비용은 100~300만 원이며, 국가 지원을 받아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하여 황유림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에게 필요한 의료비를 모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주고 있으며, 황유림은 아이의 상태가 좋아지기를 기도하고 열애에 대한 후회도 없다고 전했다.

이처럼 '고딩엄마' 황유림의 이야기는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아이와 황유림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유림은 이번 사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의미한 교훈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황유림과 아이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