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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브 장원영, 초등학생과 뜻밖의 만남

by 스피드이슈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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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브 멤버 장원영 비난 논란과 공감의 두 얼굴**

[헤럴드POP=김나율기자] 갑작스럽게 다가온 사람이 만지려고 한다면 상대가 누가 됐든 놀라지 않을까.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뜻밖의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아이브의 장원영을 만지려는 초등학생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으로 인해 장원영은 논란의 중심에 놓이게 되었다.

영상에서 장원영은 멤버 가을과 함께 걷는 중이었다. 갑자기 초등학생이 장원영의 팔을 만지려고 하자 그녀는 깜짝 놀랐다.

하지만 바로 뒤따라온 스태프가 이를 제지했다. 장원영은 자신의 팔을 살짝 뒤로 빼며 걸어갔고, 이 광경을 지켜본 가을도 웃으며 걷다가 깜짝 놀랐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맘카페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맘카페 일부 회원들은 초등학생이 장원영의 팔을 만지려고 할 때 놀라는 표정을 보인 것을 지적했다. 장원영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아이브 멤버로서 웃으며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장원영은 팔을 만지려는 상황에 대한 표정관리를 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어떤 누리꾼들은 그녀의 표정을 통해 성격을 지나치게 지레짐작하며 더욱 심한 비판을 쏟아냈다.

물론 비난뿐만 아니라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장원영의 입장에 공감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그들은 갑작스럽게 다가온 초등학생으로 인해 놀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누구든 남의 몸을 함부로 만지면 안 된다는 교훈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장원영은 충분히 놀라는 상황이었고, 초등학생이라도 웃으며 대처할 필요는 없었다고 지지하는 목소리였다.

장원영은 초등학생의 갑작스러운 터치에 놀란 가운데, 뜻밖의 비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영상으로 인해 논란의 두 얼굴이 드러났다. 한쪽은 그녀의 표정을 통해 지나치게 비판하는 목소리, 다른 한쪽은 누구나 놀라는 상황에 공감하는 목소리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각자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는 논란과 공감의 축이다. 하지만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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