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데프콘 분노, 13기 현숙-11기 영철 미련 이슈"[나솔사계]

by 스피드이슈 2023. 10. 6.
반응형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남자들이 여자들과의 저녁 식사를 통해 상호 애정을 확인하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이번 회에서는 13기 현숙이 11기 영철과 9기 영식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게 되었다. 현숙은 노래방 데이트를 마친 후 영철과 영식 중에 어느 남성을 선택할지 고민하였다. 현숙은 "후회하지 마세요. 저와 같은 사람을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렇게 남성에게 다 맞춰주는 여성을 누가 찾을까요? 여자들은 다른 것들에는 맞추면서 자신의 성을 무시하고 행동합니다. 이게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자들은 저의 개성을 모른 채로 이야기를 합니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또한 "부산 데이트 정말 좋았어요"라는 말 뒤에 사실을 숨기지 않고 밝혔다. 영철은 "다른 데이트가 없을까요?"라고 물었고 현숙은 "어떻게 아쉽지 않나요?"라고 대답했다. 영철은 "충분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현숙은 "부산에 놀러 와서 뵐 거라고 하지 않았나요? 데이트는 아니지만 그때는 서로의 기분도 알아주지 않을까요?

"라며 덧붙였다. 하지만 영철은 "저는 여성 친구는 없습니다. 약속이 있는 척해서 바쁜 척하며 영식이와 함께 오지 않으면 볼 수도 없을 겁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현숙은 영식에게 허락을 받고 부산에 함께 가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영철은 "그건 좀 아닙니다"라며 말했고 다른 가치관을 보였다. 현숙은 "서울에 올 때 연락하지 않을 건가요?"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영철은 "왜 연락해야 하죠?"라며 혼란해했다. 이에 현숙은 "작은 기간이었다면 애정의 감정에 맞춰서 돌진했을 겁니다. 하지만 한 달의 시간이 주어지면서 제삼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가능성이 있을지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건 새로운 발전인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의 소유욕을 포기하지 못해 계속 영철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과 만나 연애를 한다면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소유욕이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11기 영철과 9기 영식은 각자의 방에서 현상을 보였다.

영식은 취한 채로 방에서 잠들었고 현식은 방에 들어와서 잠에서 깨어났다. 현숙이 자기 의견을 말하더라도 현식은 방을 나가고 말았다. 그러다가 현식은 다시 돌아온 후에 또 다시 자기 방에서 잠들었다. 영철은 옥순과 함께 방 밖에 있었는데 현숙이 전화를 걸어와 "바다에서 산책 좀 해볼래?"라고 제안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시청자들, 누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세요? 이건 영철이 잘못한 게 아니에요. 현숙이 이상하다"라며 비판했다. 현숙은 "한 번 술을 깨러 갈까요?"라고 물었지만 영철은 "내가 너랑 가면 뭘 할 거임? 영식한테 찾아봐. 영식이가 없어서 못 보겠다"라며 거절했다. 현숙은 영식을 찾으러 나갔다가 편의점 앞에서 술에 취해 앉아 있는 영식을 발견했다. 술에 취한 영식은 "영철 형이랑 먹다보니 내 컨디션에 안 맞게 더 마셨어요. 이제 마시지 않으면 괜찮아질 거예요"라고 말했지만 현숙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현숙은 "정신력으로 참는 모습을 보아 걱정됩니다. 왜 이렇게 걱정되게 만드는 건지요"라며 미간을 찌푸렸다. 영식은 "곧 깨게 될 거예요. 저도 취했을 줄 몰랐어요"라며 반복해서 말했다. "어떻게 이렇게 참을 수 있냐"라는 말에 "너 지금 날 마크하려고 그러냐"라며 화가 났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