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불평등, 은행업계 팀장 승진 현황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여성의 금융권 승진 문제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2000년 이후 입사자 재직 현황 조사에서 여성의 승진 기회가 많지 않음을 지적했습니다. 조사 결과, 현재 여성과 남성의 성비는 5대 은행 전체 평균에서 여성 100명당 남성 11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책임자인 과장급, 차장급에서는 여성의 수가 3. 37명으로 감소하고, 간부인 부/팀장급에서는 여성 비율이 11.82명에 불과하며, 이 같은 수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신한은행에서는 지점장과 본부 부서장 중 남성의 비율이 각각 85.9%, 93. 6%로 여성 비율이 대폭 밀렸다는 점에서 재고의 시간이..
2023. 10. 13.